Σ's Hi-Res
Sigma's sound ∑sigma / 2018.02.01 23:34 / 리뷰/이어폰

Prologue


astortec은 중국의 음향기기 회사로 예전에 가성비 헤드폰이라 불리던 제품을 몇게 출시하고는

국내에서는 함흥차사가 되어버린 회사입니다.

필자는 아스트로텍 이라는 이름을 2년전 mmcx타입 헤드폰을 검색하던 중

케이블 분리가 가능한 아스트로텍 GX50 모델을 처음 보았습니다.

다른 이어폰과 다르게 유리 아트를 도입해서 유니크함을 돋보이는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Using



아스트로텍 GX40 모델은 GX50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mmcx 단자가 일체형이 되었다는것 외에는 디자인적 차이는 전무합니다.

왜 마이너 업그레이드에서 mmcx단자를 제거하고 고급기에도 mmcx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의문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아스트로텍은 일체형 제품을 선호하는 신기한 브렌드입니다.



아스트로텍 GX40의 알맹이들.

파우치와 이어팁들, 융, 그리고 GX40

파우치는 뭐로만든건지 역겨운 냄새가 나서 사용하기 꺼려지고....

들어있는 융은 어디에 써라는건지......

이어팁은 소니팁을 카피해두고 폼팁은 출처를 모르니 상당히 찝찝하다.....




플레이트의 면적이 넓어서인지 차음성은 나쁘지 않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사용해서 착용감은 그럭저럭 편하다.

허나 유리 플레이트 옆의 플라스틱이 꽤 날카로워 폼팁을 사용할경우

유닛이 귀에 닿는 경우가 간간히 생기는데 정말 아프다.

다이아몬드 컷팅 유리가 페이스 플레이트로 적용되어 있어 유니크함을 보여주지만....

실용성이 0 장식용 인테리어 수준.

(사실 유리가 아닐까 싶어서 불에 지져봤는데 안녹더라고요 유리 맞습니다.)

GX40을 착용할때 유리에 자연스럽게 지문이 묻는데..... 이러면 유리의 투명성이 떨어지고;;

지문이 덕지적지 묻은 스마트폰 액정이 귀에 달려있는 느낌이랄까?

설마 들어있는 융이 착용한뒤 유리를 닦으라고 들어있는 것일까....?



Sound



과연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을까....?

음 전체가 저음으로 꽉차있어서 많이 가라않아있다.

저음이 벙벙거리고...심지어 반응이 아주 늦은 질 낮은 저음이 나온다.

음도 뭉쳐있는.... 한곳에 모여있는 느낌이고 공간감도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다.

보컬과 고음은 볼륨을 꽤 높혀야 적당히 들을만 하다.

음.... 튜닝 잘못한....웨스톤 빼끼다 실패한 제품 같다.....



한줄평가

이게 뭘까... 이쁜 쓰레기...? 이돈으로 디락을 산다.



GX40 셰에라자드에서 받아서 글은 내맘대로 씀.

Sigma's sound ∑sigma / 2018.01.25 02:15 / 리뷰/이어폰

파이오니아는 개척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Prologue

 파이오니아가 만든 헤드폰이.......어디보자.....음......어라?...없다?!?!

그렇다 카더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2017년 주야장천 DJ장비만 만들던 파이오니아가 뒤늦게 포터블 오디오 시장을 개척하러 온것이다.

사실 파이오니아도 DJ제품군이 아닌 헤드폰을 만들긴 했다.

그런데 그것들 제품명 아는 사람이 있긴 할까....? 사실상 실패한거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파이오니아는 전성기였던 롯데파이오니아 이후에는 DJ 성공한거 외엔

"발전이 없다" 이다.

추가로 말하자면 나는 아주 사소한거에 신경을 쓰는 깐깐한 사람이자 뒤끝있는 사람이다.

이를 감안하고 적당한 색안경을 끼고 글을 읽는것을 추천한다.


 Using




파이오니아의 SE-CH9T이다.

(CH만 보면 탄화수소가 생각나는건 이과생의 숙명이다.)

사실 처음 이녀석을 처음 보고는 PSB의 M4U 4 가 생각났다 플레이트만 디자인을 보면 알 수있다.

하여튼 이녀석은 전형적인 유선형 오버이어 디자인을 취하고 있다.

뭐랄까.... E4C=SCL를 억지로 오버이어 디자인으로 제설계한 느낌을 받았고

무엇보다도 엿바꿔먹은 인체공학적 설계..... 다른 팁을 사용하여 깊게 삽입할 경우

플라스틱 부분이 귀에 닿아 귀가 매우 아프더라....





잘 안보일게 분명하지만 이어팁 내부에는 회오리 구조가 형성되어 있어

찌그러짐을 방지하고 삽입시 이도와 수평을 이루어 SE-CH9T의 정착용을 도와준다.

아마 나같이 이도가 넓은 사람이 SE-CH9T를 사용할때는 기본팁 만을 사용해야 할것 같다.


글 쓰다 정정한다 이건 팁 문제가 아니라 유닛 설계와 디자인을 개떡같이 해서 아픈거였다.




트리플 파이의 노즐이 두꺼운편이라는 사실은 아마 모두가 인정할것이다.

그런데 이건 트파보다 노즐이 더 두껍다.....

더 할말이 있겠는가? 소리의 개방감은 늘었지만 이어팁 호환이 최악이다.





물론 덕분에 코어 구경이 너무 커 사용하지 못했던 크리스털 라인 폼팁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득보단 실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그저 아쉬울 나름이다.





SE-CH9T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덕트인 Airflow Control Port

기능은 2가지쯤이다 첫째 로드킬 당할 위험도가 감소한다.

둘째 이 튜브로 중 저음을 최적화 해준다고 한다.

튜브로 중 저음을 최적화 해준다고 한다....?





뭔가 많이 찝찝하긴 하지만 독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단자는 MMCX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MMCX 단자가 내부로 살짝 들어가있어

소수이긴 하지만 일부 케이블은 사용할수가 없다.



케이블은 트위스트 타입으로 디락 플러스의 상위호환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터치노이즈는 거의 없으며 기본 케이블 치고는 만듦새가 훌륭한....아니 완벽한 편이다.

무엇보다 선풀림이 없다.

 사용된 MMCX는 소니처럼 잘 회전하지 않으며 쉽게 분리되는 새로운 타입을 사용한다.

만약 이게 일반적으로 많이 보급된다면 중고장터에 간간히 유닛 한쪽만 올라오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


Sound



음.... 뭐라 정의하기 어렵다

굳이 말하자면 V자 같은 W자형 이어폰? 둘의 장단점이 공존한다.

저음은 저음 메니아들이 좋아할 만큼 풍성하고 반응이 빠른편이다

해상도는 소니보다 조금 밝다.

고음은 조금 불안정한 면이 있긴하지만 시원하고 깔끔하다.

무었보다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보컬

막이 없고 저음이나 고음에 뭍히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잘 잘아있다.

그리고 공간감은 그리 좋지는 않지만

개방감이 정말 좋다 탁 트여있는 이 청량감이란...... 고음과의 조합이 환상적이다.

끝없이 올라가는 볼륨에 놀라기도하고..... 지금까지 들어온 헤드폰과는 다르게

여러모로 신기한 소리를 뿜어주었다.



아 참고로 이녀석은 거의 모든 음악에게 다 맞는 올라운드 헤드폰이지만

평소 DJ 산업을 하던 파이오니아라 그런지 EDM이나 전자음악에 특화되어 있는 면모를 볼 수 있다.



한줄평가


무형의 소리는 만점 유형의 하우징은 빵점.


추신

하우징 개선하고 그놈의 마케팅만 잘하면 성공할것 같다.





리뷰 때문에 파이오니아 로부터 SE-CH9T를 대여 받고 리뷰는 내맘대로씀.

 

Sigma's sound ∑sigma / 2018.01.06 18:29 / 리뷰/이어폰


Prologue


음향기기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이 필요하다.

그 독특함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아마 하우징과 드라이버 재료가 아닐까 싶다.

미 오디오는 Pinacle P1에 2년간 연구한 아연합금 다이케스트 하우징을 사용함으로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과 강렬한 인상을 가지게 해주었다.

하지만 플레그쉽인 만큼 높은 가격에 부담을 가져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것이 현실이였다.

그렇기에 미 오디오는 P1의 마이너 버전인 Pinacle P2를 출시하게 된다.


Using



Pinacle P2는 P1의 마이너 버전인 만큼 경량화에 초점을 맞추어 ABS소제로 하우징이 제작되었지만

P1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그대로 이어져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외부 노이즈 차단 능력을 보이고

일반적인 착용방식과 오버이어 착용에 모두 대응하여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P1의 마이너 버전이지만 풍성한 이어팁 구성과 5.5 변환젠더를 제공하는등 

편의를 위한 구성은 여전하지만 하나 아쉬운것이 있다면 케이블.

사용된 TPE 소제의 유연성이 너무 떨어져 오버이어 형식으로 착용할시 고정이 안되어 흘러내리는 수준으로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정도여서 다른 케이블을 사용해서 들어야 했습니다.


Sound


전체적으론 높은 해상도와 공간감을 가지고 있으며 선명한 보컬이 인상적이여서

평소 주로 들어본 사운드와는 달리 상큼한 느낌이 났습니다.

저음은 잔향이 있는 따뜻하지만 선명한 소리에 간섭이 없어

튜닝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큰 만족을 하였습니다.


한줄평가

케이블 빼고 다 좋은 올라운드형 이어폰



트래이드를 명목으로 사캣 음냥이님꺼 뺐어서 쓰다가 내맘대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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